린-이수 오늘(19일) 백년가약…'환상 보컬 커플' 탄생

린과 이수[사진=인스타일 제공]

린-이수 오늘(19일) 백년가약…'환상의 커플' 탄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요계 보컬리스트 커플, 린(33)과 이수(33) 커플이 오늘 웨딩마치를 올린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0년 지기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엠씨 더 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한 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4월 연인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축가는 동료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부르며, 주례는 영화제작사인 김우택 뉴(NEW) 총괄대표가, 사회는 음반제작사 김범준 대표가 맡는다.

지난 3월 린과 이수는 각각 8집 '르 그랜드 블류(Le Grand Bleu)'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식, 잘 어울린다" "린 이수 결혼식, 축가가 콘서트 수준이네" "린 이수 결혼식,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