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쌀 시장 개방에 따른 관세율 확정을 시도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논의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여당 위원들은 이날 각각 소관 부처들과 당정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마련한 500%대의 쌀관세율안에 대해 최종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 한-중,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방향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각각 참석한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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