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매년 2억씩 총 8억원… 지역 인재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 도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미래지향적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원을 위해 향후 4년간 매년 2억씩 총 8억을 지원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이미 2014년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진흥재단,47개 초중고교학에 63억원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지만, 행복한 목사골 교육실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4년간 매년 2억원씩 총 8억원 규모의 교육 인프라 구축 추가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무지개학교의 주요한 프로그램은▲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성·감성·창의성 제고를 위한 지원 ▲소외된 학생이 없는 행복한 학교운영 지원 ▲교사 자율연구 동아리 운영지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기회제공 ▲지식의 관계성파악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토론교육지원▲결혼이민자 학부모 기초학습 및 학력취득 지원 등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열악한 시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이라고 판단했고, 나주시 인재육성과 혁신도시 이주기관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호응하기 위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투자 계획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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