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녹십자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 베이비 앤 키즈 페어(이하 부산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녹십자는 자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노발락 카카오스토리에 게시된 부산 베이비페어 참여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중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노발락의 캐릭터인 ‘노바’ 모양의 신생아용 베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노발락은 영아의 영양 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인 노발락 Stage1, Stage2 뿐만 아니라,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 노발락AC, AD, AR, IT로 구성됐다.
노발락 제조사인 프랑스의 유나이티드 파머수티컬은 소아과 의사들을 비롯해 영양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팀에서 맞춤형 분유를 설계, 공급한다. 특히 노발락은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초목지대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7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출하된다.
노발락은 이같은 제품 아이덴티티(Product Identity)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랑스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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