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6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8% 내린 6792.24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28% 하락한 9623.9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4% 내린 4409.15로 장을 마쳤다.
스코틀랜드 주민투표는 18일 치러지며 FOMC 회의 결과는 17일 미국 경제전망과 함께 발표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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