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주 제2차 에볼라 긴급위원회를 연다.
16일(현지시간) WHO는 현재까지의 서아프리카 에볼라 진전 상황과 대응 조치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O는 지난달 초 에볼라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WHO는 "이번 긴급위원회 소집의 주요 목적은 현재 상황을 재점검하고, 에볼라의 국제적 감염을 막도록 추가적이고 임시적인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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