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테크윈이 3분기 수익성 약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당 폭 내림세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오전 9시27분 전일대비 1100원(2.75%) 내린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테크윈의 3분기 실적 악화가 전망된다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와 아이엠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각각 5만1000원,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도 삼성테크윈에 대해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비전 설정이 분명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낮췄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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