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오는 17∼19일 한국을 찾는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연례협의를 위해 방한하는 인사는 앤 반 프라그 무디스 글로벌 국가신용등급 부총괄 등 3명이다. 이들은 기재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회 등을 찾아 한국의 경제동향과 향후 전망, 중장기 재정건전성, 가계부채, 통일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연례협의에 따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2∼3개월 뒤에 정해질 전망이다. 작년에 정해진 무디스의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은 Aa3(안정적)이며 피치 AA-(안정적), S&P A+(안정적) 등도 모두 안정적이다, 피치(6월24∼26일), S&P(8월26∼28일)는 최근 연례협의를 마친 바 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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