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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한국판 '노다메' 심은경, 작품에 딱 맞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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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한국판 '노다메' 심은경, 작품에 딱 맞는 캐스팅" 우에노 주리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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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한국판 '노다메' 심은경, 작품에 딱 맞는 캐스팅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으로 유명한 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판 '노다메'로 캐스팅 된 심은경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우에노 주리는 14일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4' 참석차 한국을 찾아 "이런 훌륭한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무척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 "그동안과 달리 작품 관련이 아닌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했는데,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창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해 그는 "한국판에 특별히 바라는 점을 말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는 얘기에 무척 기뻤다. 심은경 씨가 당시의 저의 나이와 같은 걸로 안다. 또 드라마 주연으로는 처음 발탁된 거라고 들었다"면서 한국판 주연배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우에노 주리는 이번 방한에서 심은경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창조한 선배 배우로서 심은경에게 건네고픈 조언을 묻자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라면서도 굳은 믿음을 보였다.


그는 "'수상한 그녀'를 무척 감정이입해서 재밌게 봤다"면서 "심은경 씨가 관객이 감정이입할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지닌 힘으로 연기를 한다면 좋은 작품이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에노 주리, 되게 겸손하구나" "우에노 주리, 연기 잘해서 호감이야" "우에노 주리,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캐릭터 소화력 최고였는데" "우에노 주리, 심은경 과연 잘 해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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