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권 결혼 임박? 소속사 공식 입장 밝힐까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결혼설에 휩싸여 화제다.
지난 10일 한 중화권 매체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로포즈 반지까지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의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그녀의 부모님과 동행했다. 또한 팬미팅 이후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로포즈용 사진을 올렸다"며 "두 사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며 보도했다. 이에 넷 상에선 정말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제시카의 공식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13일 한 매체에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한 바 있다.
제시카 타일러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타일러권, 뭐가 진실이야?" "제시카 타일러권, 정말 결혼하나?" "제시카 타일러권, 연애하는 소녀들이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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