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영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관객 수 815만 명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에는 4위에 랭크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11일 전국 387개 상영관에서 3만 306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15만 2942명이다.
이 영화는 조선 건국 전 고래가 삼켜버린 국새를 되찾기 위해 나선 해적, 산적, 건국세력들의 모험을 그렸다. 배우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16개 상영관에 13만 4243명의 관객을 이끈 '타짜-신의 손'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472개 상영관에서 5만 5634명을 모은 '루시'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