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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에 춘향과 몽룡을 모델로 한 상징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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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에 춘향과 몽룡을 모델로 한 상징 조형물 설치 남원역에 춘향과 몽룡을 모델로 한 상징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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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와 김치, 치즈, 스마일"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이리 오너라 앞태를 보자.


남원시 남원역에 시를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물이 등장했다.

올 초부터 설문조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상징물을 공모한 남원시는 최종적으로 시를 대표하는 상징인 춘향과 몽룡을 바탕으로 상징물을 제작하고 남원역에서 5일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은 유명세를 타게 되면 막대한 파급효과를 보여준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는 소년 동상은 해마다 이곳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관광 명소의 차원을 넘어 인형, 초콜릿, 막대 사탕 등의 파생 상품도 제작하여 브뤼셀뿐만 아니라 벨기에를 알리는 마케팅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남원역은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내일로’ 패스 사용자로 인해 방문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 이번 상징물 설치는 포토존으로의 이용 및 남원시 방문 인증샷 등 청년층의 SNS 사용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남원시 홍보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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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관계자는 "남원역은 남원을 방문하는 손님을 맞아들이는 현관과 같은 곳"이라며 "이번 상징물과 포토존 제작을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갖게 하고, 시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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