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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11일부터 10월6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1만 점 이상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대회는 전국우체국에서 참가작품을 접수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우정공무원교육원(우본 소속)이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 또는 산문 형식으로 5가지 주제(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우체국택배, 가족, 이웃사랑) 중 하나를 정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로 작성해서 우체국 금융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 수는 1인 1점 이내로, 어린이가 창작하고 직접 손으로 쓴 작품이어야 한다. 제목은 자유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0월6일까지다. 이메일이나 우편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2131명 모두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을 증정한다. 교사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홍보하고 학생참여에 기여한 9명을 선정해 지방우정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가 끝난 후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11월14일에 홈페이지(우본 www.koreapost.kr, 우정공무원교육원 www.kpoti.go.kr)에 게재하고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은 11월 말에 개최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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