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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아이폰6, 두께 더 얇고 화면은 커졌다(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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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아이폰6, 두께 더 얇고 화면은 커졌다(2보) 애플은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 플러스를 전 세계에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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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은 9일(현지시간) 애플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아이폰6 키노트 이벤트에서 4.7인치의 아이폰6와 5.5인치의 아이폰 플러스를 소개했다.

전면은 글라스이고 사이드는 커브드, 후면은 알루미늄으로 디자인됐다. 화면은 차세대 레니타 디스플레이고 sRGB, 울트라 백라이트, IPS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두 모델 다 아주 슬림해 6.9mm와 6.71mm (플러스)의 두께를 제공하며 터치 ID를 더블 터치하고 스크린 하단으로 모든 것들이 이동하고, 레거시 앱들도 잘 작동한다.


차세대 A8 칩은 20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64-bit을 지원하고, 20nm 공정으로 제작됐으며, A7보다 13% 작다. 또 오리지널 아이폰보다 50배가 빠르고 전세대 칩보다 에너지 효율이 50%가 향상됐다.


한편 이번 키노트가 진행되는 플린트 센터는 고 스티브 잡스가 1984년 매킨토시를 발표한 유서 깊은 장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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