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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안사업 소통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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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안사업 소통으로 해결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국회의원, 도의원을 초청한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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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도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잇따라 개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국회의원, 도의원을 초청한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9월2일 김영록 국회의원을 초청 관련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철환군수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8건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5,21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국회의원과 군의회, 해남군이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강진 도암· 해남 옥천간 도로 확포장 공사비 150억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무 ? 배추 출하 조절시설 사업비(총사업비 100억원)중 국비 3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서 지난 4일에는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을 비롯한 해남출신 도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남도 차원에서도 고속도록 조기착공, 국도확포장 등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남읍 · 대흥사간 확포장 공사는 그 동안 수차례 공약사항으로 거론 된 만큼 이번에는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강력 촉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화원매개 (구등대- 양화간) 지방도803호선 확포장 공사비 10억원, 해남 5일시장 활성화 사업비 3억원 등 총 9건에 26억원을 도비로 지원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도 중앙 정부 우리군 출신 공무원들과도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국비 예산 확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환 군수는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해결 할 수 있도록 정책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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