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지연 "이병헌 협박 모델 저 아니에요" 오해 해프닝
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협박사건의 피의자가 아니냐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분이 최근 발생한 이병헌 협박사건 관련 피의자 B씨를 자사 소속 배우 이지연으로 착각해 블로그 및 기사 등에 사진을 잘못 게재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지연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이병헌 협박사건의 피의자 여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두 여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고, 그 중 한 명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21)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한 명은 모델로 활동 중인 이지연 씨(25)로 알려졌다.
이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연 이병헌 협박 모델, 이름이 흔해서 이런 오해가" "이지연 이병헌 협박 모델, 엄청 억울하겠다" "이지연 이병헌 협박 모델, 스캔들 휘말리지 말고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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