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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박현빈이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녹화에서 놀란 가슴을 감추지 못 했다.
박현빈은 이날 "제 목소리와 비슷한 사람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모창능력자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녹화가 진행되자 그는 "내가 꿈꿔온 '히든싱어'는 이게 아니다"라고 충격 받은 속마음을 그대로 털어놨다.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해 '대찬인생'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빠라빠빠' '춘향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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