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패밀리레스토랑 업계 1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와인에 여러 가지 과일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샹그리아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샹그리아는 에스파냐,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즐기는 대중적인 술로서 지역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레시피가 있으며 와인에 각종 계절과일 및 오렌지 주스 등을 첨가해 기호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비교적 낮은 도수와 달콤한 과일 향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인기가 좋다.
아웃백은 뉴사우스 웨일즈 샹그리아, 블루베리 샹그리아, 스트로베리 샹그리아 3종을 출시해 메인 메뉴에 더욱 풍부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뉴 사우스 웨일즈 샹그리아는 호주의 엄선된 카베르넷 품종의 와인과 파인애플, 망고 그리고 오렌지 향을 믹스해 달콤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블루베리 샹그리아 역시 동일 품종의 와인을 베이스로 블루베리와 오렌지 향을 가미해 상큼함을 높였다. 스트로베리 샹그리아는 진판델 와인과 딸기 퓨레, 코코넛 럼을 믹스해 신선한 맛을 내는 칵테일이다.
아웃백 샹그리아 가격은 한 잔당 7700원이며 베스트셀러 세트메뉴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에이드 대신에 2000원만 추가해도 주문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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