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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5년 신입사원 2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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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20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 운항관리) ▲기술직(항공기술, 항공우주) ▲시설직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 전공자로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각 전형 후 12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능력에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Right Person)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취업포탈 인크루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복리 후생, 감성 마케팅 등에 힘입어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는 서비스업 분야 4위에 올라 7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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