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현대그린푸드가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 철회 소식에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55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대비 1550원(7.65%) 내린 1만870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그린푸드는 위니아만도의 인수추진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공시를 통해 "위니아만도의 최대주주인 WINIAMANDO HOLDINGS B.V.와 지난 8월 7일 위니아만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고 협상을 했으나 올해 9월 4일까지 확정적인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MOU에서 정하는 배타적 협상기간이 만료됐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위니아만도 최대주주에 인수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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