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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사 복귀 이틀째인 3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수협 강서공판장을 찾아 명절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종구 회장을 비롯한 수협 관계자,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과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즉석에서 꽃게와 굴비 등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이 장관은 중도매인 및 상인 등 시장 종사자 및 수협 관계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 종사자들은 "시장 방문을 계기로 장관께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 장관은 강서공판장 방문에 앞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추석 기간 여객선 운송대책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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