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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레이디스코드 은비' 생전 SNS 팬사랑 각별
교통사고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은비의 생전 SNS 글들이 화제다.
은비는 생전 SNS를 통해 팬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은비는 "울 레블리 덕분에 무사히 마쳤어요ㅎㅎ 오랜만에 봐서 넘 좋았당 따릉해요 다들 알라뽕 쪽쪽","울 레블리 내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거 알죠 ???조심히 들어가구 알라뽕" 등 멤버들과의 단체사진,셀카를 업로드하며 글을 남길 때 '레블리(레이디스코드 공식 팬클럽 이름)'를 잊지 않았다.
함께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활동하는 권리세의 생일이었던 지난달 16일 게재한 은비,리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1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숨지고 권리세가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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