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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대기업 1:1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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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대기업 1:1 매칭 창조경제혁신센터-대기업 연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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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이끌어갈 창조경제 전진기지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17개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센터 연계…사업모델 및 상품개발, 판로 확보, 해외시장 진출 지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7개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연계해 1대1 전담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지역경제 혁신을 이끌어 갈 지역 단위의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대기업이 지역내 창업ㆍ벤처기업에 아이디어와 기부를 구체화하고 우수기술을 직접 매입하거나 해당기업의 지분투자 등을 시행해 전 단계에서 지원이 이뤄지는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설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으로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전진기지 역할로 만들어진다.


정부는 '지역으로의 창조경제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혁신 도모'라는 비전 아래 기존 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혁신 거점 구축 및 지역 인재의 아이디어 사업화ㆍ창업 지원을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이에 따라 우선 지역내 창업ㆍ벤처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지자체 등 지역별로 창조경제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에 병행해 생산ㆍ마케팅망 및 기술ㆍ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17개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1:1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해 대기업이 지역내 창업ㆍ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사업모델 및 상품개발, 판로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 우수 기술을 직접 매입하거나 해당기업에 지분투자 등을 시행함으로써 전단계에 걸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ㆍ벤처기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대기업 입장에서도 상생경제에 기여하는 윈-윈의 관계가 형성되는 구도를 만든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해당기업의 주력분야와 지역연고, 해당 지역의 산업수요 등을 감안해 전경련과 협의해 대기업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했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그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10월부터 내년초까지 문을 여는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 경남은 두산, 인천은 한진, 경기는 KT, 광주는 현대자동차, 전북은 효성, 전남은 GS, 충북은 LG, 충남은 한화, 경북은 삼성, 강원은 네이버가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여는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 울산은 현대중공업, 제주는 다음, 세종은 SK가 지원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각 지역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고의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만들어서 제2의 카이스트 같은 곳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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