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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고 '똑똑'해지고…웅진씽크빅·튼튼영어 등 유명 학습지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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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고 '똑똑'해지고…웅진씽크빅·튼튼영어 등 유명 학습지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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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TV를 통해 학습지를 주문하고, 공부할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가 등장했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TV를 통해 학습지를 구매하고, 자녀의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유명 브랜드 학습지관'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유명 브랜드 학습지관은 방문교사의 방문 및 교육지도 없이 부모와 자녀가 직접 학습지를 풀고, VOD를 보며 학습할 수 있는 '홈스쿨링' 서비스다.

한솔교육의 대표 상품인 한글 학습지 '신기한 한글나라'를 비롯해, 웅진씽크빅의 유아영어학습지 '쿠키쿠', 능률교육의 '엔이 키즈(NE?Kids)', 튼튼영어의 '잉글리C' 등 유명 교육 브랜드의 학습지가 다수 입점했다.


구매 및 활용법은 간단하다. 리모컨으로 '학습지 서비스'를 주문한 뒤, 가정으로 배송된 학습지와 함께 VOD를 시청하며 공부하면 된다. 해당 VOD는 학습 기간 동안 무한 반복 시청할 수 있다. VOD 학습량에 따라 '별 메달'이 쌓이면 독서대, 공부책상 등 경품이 자동 지급되는 행사도 열린다.


또 학부모들이 여러 종류의 학습지를 한 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교재 및 학습 VOD 미리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의 VOD 학습 현황은 부모의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다.


올레tv는 유명 브랜드 학습지관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학습지별 사은품을 제공하고 이외에 학습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유아용 자전거 경품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야 구매 가능했던 학습지 서비스를 TV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학부모들이 올레tv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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