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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명절선물 막바지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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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선물 배송이 한창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이번 주 목요일까지 주문하면 추석 전까지 받아 볼 수 있도록 추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은 이른 추석에 맞춰 '실속추석백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신선식품, 가공·건강식품, 생활선물 등 종류별 추석 선물을 할인 판매해왔다. 명절 일주일 전은 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로, 한우나 굴비 등 냉동·냉장 제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품을 3일까지 주문하면 추석 전에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미처 3일까지 주문하지 못했다면 4일 주문 시 추석 전까지 배송 가능한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G마켓은 사전 협의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목요일에 주문해도 추석 전에 받아 볼 수 있도록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별 상세 페이지를 통해 추석 배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단독구성 상품인 '1+1 일품 반건시 선물세트'(3만6900원)는 4일 오전 주문 건까지 추석 하루 전날 수령할 수 있다. G마켓 마트ON '한가위선물세트관'에서 판매 중인 '청정원 행복6호'(1만4900원)는 4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추석 전에 받을 수 있다. 선물 준비가 늦은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 맥심 커피 선물세트 55호'(1만4900원), 'LG 선물세트 2호'(7800원) 등 일부 상품의 경우 4일 오후 6시 이전 주문 건까지 추석 전에 배송할 예정이다.


G마켓 물류기획팀 김병기 팀장은 "이번 주는 추석 배송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 선물 구매 시 배송 일정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며 "최대 이번 주 목요일까지 G마켓에서 주문 시 추석 전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추석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에서는 추석이 다가올수록 관련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8월25~31일) 동안 생활선물세트, 김세트, 과일 등 대표 명절 선물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62% 증가했으며 2주 전과 비교해서는 4배(369%) 이상 급증했다.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생활선물세트로 조사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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