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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비가 내린 2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주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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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9.02 20:27
[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비가 내린 2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주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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