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추석명절 연휴인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도내 18세 미만 저소득층 결식아동 7만9000명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도는 먼저 시ㆍ군ㆍ구, 읍ㆍ면ㆍ동, 이ㆍ통ㆍ반장 및 지역사회 주민 등으로 연락체계를 구축해 결식아동 발굴 및 급식을 제공한다. 또 주민지원센터, 복지관 등이 휴업함에 따라 급식 제공이 가능한 업소 안내와 도시락 및 부식 배달, 식품권 사전제공 등을 끝마쳤다.
아울러 급식제공이 가능한 이웃주민을 사전에 파악해 아동과 연계 조치하고,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 지원 대책을 세워 시행하도록 시·군에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동안 중단없는 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단 한명의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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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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