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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의 소속사 입장은? "사건 연루 사실 인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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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의 소속사 입장은? "사건 연루 사실 인정하나…" 글램 다희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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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글램' 다희의 소속사 입장은? "사건 연루 사실 인정하나…"

'이병헌 협박녀'가 그룹 글램의 다희로 밝혀진 가운데, 다희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다희의 사건 연루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월드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GLAM)의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21세)로 확인됐다"고 2일 보도했다.

다희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희가 사건에 관련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월드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경찰에 따르면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났다. 그런데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며 협박했고,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병헌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지난 1일 두 사람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2일 강남경찰서 형사과는 “이병헌을 협박한 두 여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2년 싱글 ‘파티 XXO'(Party (XXO))로 데뷔했다. 다희는 글램에서 보컬을 맡고 있으며, Mnet 드라마 ‘몬스타’에서 고등학교 일진 김나나 역할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소속사 빅히트 입장, 충격이다"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소속사 빅히트 입장, 얘 인생은 끝났네"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소속사 빅히트 입장, 나머지 멤버들은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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