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정기국회가 개최됐지만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정국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2일 여야 대표는 각각 상반된 행보에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노동계와 재계, 주택시장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노사관계 개선과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서민주거안정·주택활성화 현장방문차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SH영구임대주택단지를 찾아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한다. 박 위원장의 진도행은 두 번째다.
박 위원장은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 및 의견을 청취한 후 팽목항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귀경길에는 진도 상설시장과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추석 민심도 살핀다는 방침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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