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고용노동부는 1일 재정지원 일자리와 복지 사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http://www.ilmoa.go.kr)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직접일자리와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부는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올해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모든 중앙부처, 자치단체의 직접일자리 사업에 시스템을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취업 역량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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