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투자자문사들의 회사 경영 노하우를 듣는 워크숍이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3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에스·브이아이피·브이앤에스·유리치·제이앤제이·타임폴리오·한가람 등 자타 공인 '모범 자문사'들이 대표로 나선다.
이들은 내부통제, 고유자산 운용, 주요 공시사항, 개인정보 보호대책, 펀드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평가방안, 해외주식투자 등과 관련한 실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워크숍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자문사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증권사·자산운용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등이 효율적이지 못한 점, 영세한 사업규모 등으로 인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행사가 자문업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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