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H,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관리서비스 민간 위탁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 주택관리업체에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관리를 위탁해 주거복지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LH는 시범사업으로 수원 지역(2153가구)과 서울 강서양천지역(1710가구) 내 다가구 주택에 대한 위탁 관리를 시작한다.


선정된 주택관리업체는 관리지역 내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입주민 순회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가구 주택 청소 등 생활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공급 시 현장 지원, 입·퇴거 지원, 하자 접수, 시설물 안전관리, 각종 계량기 검침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업무를 맡는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환경과 관리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LH 관계자는 "올해 중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시범실시한 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공 또는 민간과 협력해 주거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