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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안 취하는 '맥주빵' 화제…먹다 남은 맥주로 '간편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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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안 취하는 '맥주빵' 화제…먹다 남은 맥주로 '간편 조리' 먹어도 취하지 않는 맥주빵(왼쪽)[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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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자현 인턴기자] 먹어도 안 취하는 '맥주빵' 화제…먹다 남은 맥주로 '간편 조리' 가능

먹어도 전혀 취하지 않는 맥주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맥주빵' 이라는 제목으로 맥주를 재료로 만든 맥주빵의 레시피와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맥주빵은 견과류를 얹어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띄고 있다. 맥주빵은 맥주를 재료로 만드는 것이지만, 조리 과정을 통해 알콜기가 없어져 먹어도 전혀 취하지 않는 이색 음식이다.

레시피와 재료 역시 간단하다. 먼저 재료를 살펴보면 맥주는 1캔이 필요하다. 다만, 먹다남은 맥주를 재료로 사용해도 무관하다. 또한 흰 밀가루 3컵, 갈색 설탕 3숟가락, 베이킹 파우드 1숟가락, 소금 1/3숟가락(1티스푼), 버터 4숟가락을 준비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첨가해도 좋다.


맥주빵의 레시피는 어렵지 않다. 먼저 밀가루와 소금을 함께 섞은 후 그 위에 맥주 1캔을 콸콸 부어서 반죽을 시작한다. 이후 동그랗고 튼튼한 스텐주걱으로 반죽을 저어주며 갈색 설탕을 작은 수저 3스푼 분량정도 섞어준 후, 밤새 방치해 놓으면 된다.


먹어도 안 취하는 '맥주빵' 화제…먹다 남은 맥주로 '간편 조리' 맥주빵 완성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다음날 아침 방치한 맥주빵 반죽을 오븐에 넣고 180℃로 10분간 예열을 한다. 반죽을 35분 정도 구운후 빵 윗부분에 계란 노른자를 바르며 견과류를 얹어주고 10분간 더 굽는다. 시간이 지나면, 젓가락으로 찍어보고 익었는지 확인한 후 꺼내서 식혀 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맥주빵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맥주빵, 신선하네" "맥주빵, 정말 안 취하는거야?" "맥주빵, 여름철 남는 맥주 많은데 빵이나 만들까"




구자현 인턴기자 jahyun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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