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링크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59개 산업, 2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실제 이용고객 외에 비이용자 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 NBCI 평가에서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구매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SK텔링크는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음질 측정이 가능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별 통화 품질 점검을 위해 200여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PDD(Post Dialing Delay) 및 통화 성공률을 정기적으로 측정, 주요 국가별 필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요금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마일리지 적립요금제,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와 같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요금제 출시했다. 또 00700 요금즉시 통보서비스,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와 같은 고객 편의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서성원 SK텔링크 대표는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의 작은 경험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고객중심 경영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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