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다.
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4200원(6.57%) 뛴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450원(5.32%) 오른 2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12월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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