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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일주여일 앞둔 31일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 한복상가를 찾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추석빔을 입어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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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8.31 16:21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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