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인영, 파격적인 '마법의 성' 공연에 쓴 비용 공개…"어마어마하네"
가수 서인영이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무대를 위해 쓴 비용이 공개됐다.
서인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에 출연, 실력파 가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1부에서 총 7팀의 출연진 중 최고점인 410점을 획득,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출연진 중 여섯 번째로 등장, 90년대 최고 인기 발라드이자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된 '마법의 성'을 선곡했다.
'마법의 성'은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곡이었지만, 그녀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즈풍의 편곡과 눈과 귀를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최고 득점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서인영이 이번 '마법의 성' 무대를 구성하는데 지출한 비용이 무려 1000만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인영 측은 "데뷔 14년차의 내공이 고스란히 투영된 무대였다"며 "단 한 번의 무대일지라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는 서인영의 뚝심과 디테일이 고스란히 투영된 무대였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1000만원을 지출하며 열정을 선보인 서인영의 무대를 평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인영, 돈이 저만큼 들어가니 무대가 다르구나" "서인영, 한 번의 무대를 위해 1000만원 이라니" "서인영, 열정이 다른 뮤지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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