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41달러(1.2%) 오른 95.96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 유가는 지정학적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 우려가 이어지면서 2.3% 하락했다.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52.6에서 64.3으로 상승하는 등 이날 나온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유가를 견인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4센트(0.62%) 오른 103.1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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