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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배영수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3회말 무사 1루에서 두산 민병헌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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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사진기자
입력2014.08.29 19:49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배영수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3회말 무사 1루에서 두산 민병헌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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