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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조선총잡이'에서 다 풀지 못한 뒷이야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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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조선총잡이'에서 다 풀지 못한 뒷이야기 들어보니 조선총잡이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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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갑신정변…'조선총잡이'에서 다 풀지 못한 뒷이야기 들어보니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갑신정변을 다루면서 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갑신정변은 1884년 김옥균과 박영효를 비롯한 급진 개화파가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이다.

임오군란 이후 온건 개화파가 조선 정부를 주도하며 청나라의 양무 운동식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이 조선에 파견한 군대의 절반을 베트남과 프랑스 전쟁으로 보내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일본의 도움으로 적극적인 개화 정책을 추진하려 했던 급진 개화파는 일본 공사로부터 정변에 필요한 재정적, 군사적 지원을 약속 받은 뒤 우정국 개국 축하연을 이용해 1884년 정변을 일으켰다.


정변은 성공했고 급진 개화파는 혁신적인 개혁을 추진했지만 3일 만에 청군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갑신정변은 조세 제도 개혁, 문벌 폐지, 인민 평등과 같은 근대 국민 국가 건설을 위한 운동이었지만 민중의 지지를 얻지 못한 지식인 위주의 개혁이었다.


갑신정변은 2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 20회에서 궁녀가 된 수인(남상미)의 뜻을 따라 박윤강(이준기)과 김옥균(윤희석)이 갑신정변에 참여하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신정변 초선총잡이, 방송 재밌다" "갑신정변 초선총잡이, 드라마에서 역사적 사건 보니 참신했다" "갑신정변 초선총잡이, 이준기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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