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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경기서 '이대목동병원의 날' 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과 기아의 경기에서 '이대목동병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야구 넥센 경기서 '이대목동병원의 날' 행사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기아 경기의 시구 행사를 마친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장과 이대목동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임찬희씨가 그라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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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경기 전 시구를 맡았고, 이 병원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임찬희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시타석에 섰다.

이순남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원의 임직원 400명은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항상 만나던 병원이란 공간을 떠나 야구장이란 열린 공간에서 전 교직원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히 우리 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간 이식 환자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2010년부터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히어로즈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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