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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홍대와 신촌 문화권의 중간지점이 되는 마포구 동교동 일대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동교동 179-10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경관광장) 결정에 대한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대지면적 507.9㎡ 규모로 주민의 휴식·오락을 위한 다목적 휴게공간과 시민 참여마당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일대 경관광장이 조성됨에 따라 홍대와 신촌 문화권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편의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 및 서울의 도시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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