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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27일 외교부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PICAS)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분석과 설계, 구축, 시스템 안정화 등의 단계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외교부 제2 차관과 재외동포영사대사, 재외동포영사국장, 여권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국제적 신뢰성과 국민 편의성이 보장된 세계 최고수준의 여권 업무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선언한다”며 “노후화된 여권 업무 장비의 교체와 국제 민간 항공기구의 강화된 보안규정을 반영해 여권 업무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 소프트센의 모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137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24억4200만원을 달성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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