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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연구원, 아시아국가 입헌주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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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제학술심포지엄…세계헌법재판회의 총회 사전회의 성격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헌법재판연구원(원장 김문현)은 28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아시아 국가에서 입헌주의의 발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헌법재판연구원의 이번 행사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회 총회’를 앞두고 미리 열리는 사전회의(Pre-Conference)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박종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리우 한(Liu Han) 중국 칭화대학 법학원 교수, 타다노(M. Tadano)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우샤 탄돈(U. Tandon) 인도 델리대학 법대 교수 등 아시아 7개국 헌법학자가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헌재 관계자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의 입헌주의 형성 및 발전 과정과 헌법재판의 현안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사회통합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헌법의 최고규범성을 담보하는 헌법재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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