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우건설은 보츠와나-잠비아 카증굴라 교량(Kazungula Bridge PJ) 낙찰통지서(Letter of Acceptance)를 접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4개국의 국경이 교차하는 카증굴라 지역에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923m의 교량 및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억6196만달러(약 1653억원)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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