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회사생활 공포 1위, 모든 직장인의 비애 "오늘도 출근이라니…"
직장인들이 꼽은 회사생활 공포 1위로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이 선정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중 겪는 최고의 공포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생활 중 최고의 공포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이 23.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나도 모르게 돌고 있던 나에 대한 소문들'과 '매일 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 각각 15.7%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보기만 해도 섬뜩한 동료의 존재'가 13.0%, '사내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소문이 7.8%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정리해고의 위협'이 7.5%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들이 꼽은 섬뜩한 부하직원 타입에는 ‘따박따박 말대꾸하며 대드는 부하직원’이 21.2%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하루면 끝날 일을 일주일째 쌓아두는 천하태평 타입’이 19.7%, ‘일도 안 끝내고 칼퇴’가 15.7%, ‘고개가 뻣뻣해서 인사할 줄도 모르는 태도’는 13.7%를 기록, 뒤를 이었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회사생활 공포 1위, 오늘도 공포를 맛보고 있군" "회사생활 공포 1위, 출근길에 이런 기사 보니 할 말이 없네" "회사생활 공포 1위, 매일 공포와 함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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