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8일간 시민의 소리 청취”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25일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첫 대상지로 광양읍과 봉강면을 방문해 시민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오전 읍사무소를 들러 민선6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절을 맞아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현복 시장은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이라는 시 비전과 3대 시정방향(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행정,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행정)을 언급하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와서 의논하고 조언할 수 있도록 관행과 형식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 현장 또한 민선 6기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듯 많은 건의사항이 나왔으며,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도 새 시장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해당 지역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그늘진 곳까지 세세히 살피는 현미경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역동적인 행정을 통해 세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에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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