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9월4일까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 청취"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오는 8월 25일 광양읍 첫 방문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정 시장은 시민들을 찾아 민선6기 동안 펼쳐나갈 광양시 비전(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과 시정방향(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행정,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행정)을 설명하고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으로 우리 시의 잠재력을 깨워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협조를 구 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와서 의논하고 조언할 수 있도록 관행과 형식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해당 지역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그늘진 곳까지 세세히 살피는 현미경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역동적인 행정을 통해 세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에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추석맞이 경로당 및 복지시설 위문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다음과 같다.
▲8. 25.(월) : 광양읍 10시 ▲ 8. 25.(월) : 봉강면 14시
▲8. 26.(화) : 옥룡면 10시 ▲ 8. 26.(화) : 옥곡면 14시
▲8. 27.(수) : 진상면 10시 ▲ 8. 27.(수) : 다압면 14시
▲8. 29.(금) : 골약동 10시 ▲ 8. 29.(금) : 중마동 14시
▲9. 1.(월) : 진월면 14시 ▲ 9. 2.(화) : 금호동 14시
▲9. 3.(수) : 태인동 14시 ▲ 9. 4.(목) : 광영동 16시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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