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약 2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1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DGB사회공헌재단도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구입해 불우한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및 서민경제 살리기 등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날에 2억원, 5월 그룹 창립기념일에 4억원 등 모두 6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박인규 회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구입한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금융그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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