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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20원선 회복…재닛 옐런 발언 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17.7원보다 2.5원 오른 1020.2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7원 오른 1019.4원에 개장해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받았다.


옐런 의장의 지난주 '잭슨홀 회의' 연설이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해 중립적인 것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것이다.


옐런 의장은 금리 인상에 소극적일 것이라는 당초 평가와 달리 중립적인 시각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정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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